카테고리 없음

추석을 앞두고 벌쏘임, 뱀공격 주의보위험지역 공지 서비스 개시

개울터 2024. 4. 17.

추석을 앞두고 벌쏘임, 뱀공격 주의보위험지역 공지 서비스 개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야외활동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가 되면 도시민들은 본격 휴가를 떠나지만, 농민들은 가을 작물재배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을배추, 무, 상추, 오이 등 대다수 채소류는 8월 이후에 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심어야 하는데, 최소한 12주 전에는 밭에 난 잡초를 제고하고 거름을 주고 토양 살충약을 뿌리고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가을 채소밭을 준비하다가 벌에 쏘였습니다. 양쪽 무릅에 2방, 양손 팔꿈치에 2방 총 4방을 쏘였는데 따끔따끔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고 벌이 웡웡하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자리를 이탈하여 옷을 벗어보니 쏘임을 당한 부위가 까만 점과 함께 빨갛게 부어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첫째 찬물로 씻고 붓는 부위의 열을 식히는데 부어오르는 부위가 점점 커지고 손목과 발목 부위에 좁쌀처럼 빨갛게 물든 점이 나타나면서 무척 가려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쏘임, 뱀공격

벌 쏘임 응급처치

벌에게 일단 쏘인 경우, 짧게는 수초 이내, 길게는 몇 시간 이후에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벌에 쏘이고 난 직후 어느 부분에 쏘이고 고통이 느껴지는지를 보고, 전신에 발생하는 증상을 파악해야 합니다. 통증 부위를 잘 살펴보면 벌의 침이 피부에 박혀서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핀셋으로 잡아 빼려고 하면 침이 부서지면서 완전히 다. 빼내지 못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으며 카드와 같이 딱딱하고 얇은 물건으로 조심스럽게 긁어서 침을 빼내면 됩니다.

이후에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전신반응이 오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편한 전신반응으로는 전신 두드러기, 가려움 등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얼굴 및 입술 부종, 목소리 변화, 쌕쌕 거리는 숨소리 및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이후 증상이 더 심해지면 심정지가 올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므로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이상합니다. 싶으면 바로 119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아동과 노인은 특히 주의

벌에 쏘이면 아동과 노인은 특히 조심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아동은 피부가 민감하고 반응이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벌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노인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과 노인의 경우, 쏜 자리 주위의 증상을 꼼꼼히 관찰하고 의료 전문가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용 붕대로 감싸기

쏜 자리가 부어오르거나 발적이 심하다면, 치료용 붕대로 감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방식으로 붕대를 감싸서 부위를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방법들은 벌에 쏘이면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응급 처치 방법입니다. 하지만 만약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되거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응급 처치 후에도 증상의 변화를 꼼꼼히 관찰하며, 자가 치료가 어려운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에 쏘이고 난 후 자가 치료에 이롭게 하는 방법이지만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되거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가 치료 시에도 조심성을 기울이며, 증상의 변화를 꼼꼼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은 달콤한 냄새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제품꽃 향수, 과일 등은 가능한 줄이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밝은 색상의 옷을 입으면 벌에게 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3. 급작스럽고 많은 움직임은 벌의 경계심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야외에서 식사를 할 때 꿀이나 단 맛을 가진 음식들은 주변에 벌을 유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벌쏘임 후 대처요령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벌집과 접촉했을 때는 헤어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요.

하지만 벌독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경우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와 설사, 호흡곤란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119에 신고 후 병원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김학근 소방청 구조과장은 “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야외활동 시 벌들의 위협으로부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고민하는 것보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