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창업 기초부터 익히기(까페) 커피숍 인테리어, 상권분석, 커피머신, 커피원두
우선 첫번째로는 상권분석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지, 근처에 경쟁업체가 있는지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파악해서 위치선정을 해야합니다. 두번째로는 인테리어 입니다. 가게 분위기나 컨셉등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필요한 부분이죠. 세번째로는 커피머신과 원두 선택입니다. 어떤 머신을 쓰느냐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직원교육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계를 쓰고 맛있는 커피를 팔아도 직원들이 불친절하면 손님입장에서는 다시 가고싶지 않겠죠? 이처럼 깔페창업시에 고려해야 될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곳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먼저 자신만의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하거나 SNS 마케팅을 통하여 고객층을 확보하는것이 좋습니다.
Smores Saigon Caffe은 낡은 도시 골목을 컨셉으로 해서 외관과 내관 인테리어가 모두 80년대로 회귀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베트남 음악뿐 아니라 8090년대 홍콩 음악도 흘러나와 옛 감성에 젖게 만드는데, 특히 5군 지점 2층에 앉아 거리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노라면 90년대 홍콩에 온 듯한 착각 들 있습니다. 5군의 Smores Saigon Caffe은 가장 최근에 문을 연 카페인데, 호치민의 차이나타운인 5군 거리를 2층의 외부 벤치에 앉아 보고 있노라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홍콩 노래와 눈앞의 중국 간판 때문에 이곳이 베트남인지 홍콩인지 모를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호치민 카페
베트남에는 카페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제는 커피 왕국이라고 불리는 한국과 비교해도 카페가 많은 편입니다. 몇 걸음 걸어 카페이고, 가게마다. 맛과 향의 특색이 달라 시간이 날 때마다. 집 주변의 괜찮은 카페를 물색해 보는 것도 커다란 재미입니다. 호치민에서 가 볼 만한 카페를 소개하자면 1군의 The Running Bean과 5군의 Smores Saigon Caffe, 7군의 Cong Ca Phe가 있습니다. The Running Bean은 호치민에 세 곳이 있는데, 1군에 있는 카페가 접근도가 좋습니다.
커피와 빵이 유명해서 오후쯤에는 준비된 빵이 모두 소진되어 주문해도 먹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빵이 먹고 싶다면 오전에 찾아가는 게 좋습니다. 식사도 가능하지만 먹어본 입장으로서 차와 빵을 드시길 추천합니다.
베트남에서 Cong Ca Phe는 이미 널리 퍼져있어 사실 새롭지 않을 정도입니다. 군마다. 많은 지점이 문을 열었지만 간판만 Cong Ca Phe이고 그 특색이 잘 느껴지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비교적 그 특징이 잘 보이도록 인테리어 한 곳이 7군의 Cong Ca Phe인데, 점원의 유니폼은 옛 베트남의 군복에서 따와 카키색이고, 시그니처인 옛날 책들과 가구들을 소품으로 잘 활용하고 있어 눈이 즐겁다. 참고해서 위 사진은 1군의 핑크성당 맞은편 Cong Ca Phe를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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